노지 부추(정구지)

 지난해 봄에 한 두둑 부추씨를 넣었습니다

올해 좋은 품질을 수확하고자 그냥 키우기만 했습니다

이제 1주일후면 만 12개월만에 첫수확을 할겁니다

 

초벌 부추는 사위 한테만 준다는 정도로 아주 영양 가치가 높은 봄 향기 입니다

전라도에서는 솔이라 할만큼 그 잎의 넓이에 비하여 통통하고 꼿꼿합니다

2벌 3벌 갈수록 잎은 넓어지고,두께는 얇아집니다

당연 가격도 초벌때는 많이 비싸고 두벌 세벌 갈수록 가격은 낮아집니다

지금 이시대는 모두가 이쁘고 많은 수확을 내기 위해서 대량으로 하우스 재배를 많이 하지만

진정 자신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자연 그대로 키워서 먹는것이 최고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