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소리가 들리기로 밖으로 나가 보았더니 또 누가 택배를 부쳤습니다
허 민성님께서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았더니 고구마 같이 생긴것이 있어서 순간 고구마인줄 알았으나
그것은 야콘 이였습니다
하나를 깍아서 큰 쟁반에 담아놓고 감사히 맛을 보았는데
물기(즙)가 얼마나 많은지 시원하면서 달고 아삭하면서 부드러우며
아삭한것은 배를 먹는것같고 달기는 고구마 먹는것같고 물기는 오이보다더 많고,,,
끝맛은 당근 먹는것도 같으네요
금새 한접시 후딱이네요
땅속에 과일이라더니 정말 후식으로나 심심할때 언제 먹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믹서기에 갈아서 쥬스로 마셔도 아주 좋을것같고
건강에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야콘을 좀 재배해볼까 하는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도 보내주신 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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