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이 농사 이야기

검은 비닐 멀칭

만년설/정리맨 2007. 4. 27. 19:03

 

 

로터리친 밭을 경운기 쟁기로 이랑을 만들고 검정 비닐을 덮었습니다

혼자 하기에 정말 힘든게 비닐 덮는 것입니다

기본 3명이 하는 작업 입니다

한줄 깔려면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몇번 반복으로 다녀야 합니다

괭이삽으로 흙을 끌어서 비닐을 덮는것도 힘겨운 노동입니다

여기는 호박 고구마를 심을 예정 입니다

 

 

하얀 비닐 터널 안에는 수박과 참외 호박 오이 블루커리를 정식해 놓았습니다

 

 

이곳엔 고추를 심을 예정 입니다

 

 

여기는 땅두릅을 심을까 합니다

 

1.8미터 비닐을 멀칭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비닐 구멍을 뚫어가면서

여기는 수세미 씨앗을 넣었습니다 2미터 간격으로 넣었는데

500개 정도 들어 갔습니다

새들이 그냥 놔둘지,,,발아는 잘될지 싹이 올라올때 까지는

맘 편히 기다렸다가 싹이 자라면 지지대 작업을 할 것입니다

 

 

 

느티나무 밭에는 전번에 더덕 씨앗 뿌려놓은 것이 싹이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잘 자라 주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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