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받은 선물

코팅 장갑

만년설/정리맨 2007. 4. 16. 20:18

 

가을 국화님 전번에 한번 뵈었는데,,

항상 밝은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빌려온 부화기를 오늘 가져다 드리면서

참취 뿌리 조금과 땅두릅 조금을 가져다 줌은 ,부화기 빌려준 감사 보다는

그저 주고 싶은 마음이 이끌려서 였다

그런데 가져다 준것보다 받아온 것이 사실 너무 크다

농사일 하는데 필수적이고 ,특히 황토 진흙일을 하다보면 장갑 소모가 많다

이렇게 필요한것을 너무많게 충분히 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다 말못하고 숨겼습니다

올해 쓰고도 남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내 손에 끼여 있을때 항상 그 고맙고 아름다운 마음 느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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