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농장에 차를 몰아서 정차해 놓고
지름길로 동산을 질러서 로터리 가지러 갔습니다
가늘길에 팬션옆에 피어있는 진달래(참꽃)을 보면서 혼자 보기 아까워 찍어 왔습니다
그저께 불을 질러서 훤 하것만 ,,,
오늘 로터리 작업해야할 5농장입니다
어제 보이는 돌을 모두 골랐건만 오늘 땅속에서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우측은 로터리친 모습 좌측은 로터리 쳐야할 공간입니다
덜컹 덜컹 ,,쿵,한 없이 돌들이 나옵니다
로터리 날이 파고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한벌치고 또 돌골라내고
두벌,세벌 연속 작업 해보았으나 돌은 한없이 나오기만 하고
로터리 날은 흙을 깊이 파고 들지를 못했습니다
얼마나 덜컹 거리고 충격이 크고 계속 하였는지 지금도 머리에 통증이 너무나 심합니다
여기에 무엇을 심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수세미를 심을려고 했는데 지지대 말뚝을 박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콩을 심을까, 참취 나물을 심을까,,,
도라지,,더덕 무엇을 심을지는 아직은 두고 바야 겠습니다
우선 급한것 부터 정리후에 여기는 마지막 작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 점심 두끼를 굶어 가면서 기도로 눈물로 ,,,기적을 바라보며
기적적인 삶을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