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토종 병아리
만년설/정리맨
2006. 12. 1. 08:45
비가 그치고 해가 떠 오릅니다
그때 나는 닭장으로 향합니다
밤새 아무탈없이 모두 안녕한지 그 수부터 확인합니다
지난번 병아리 한마리 없어지고 쥐덪을 놓아서 한마리 잡고부터
그 수는 변동이 없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아빠 닭입니다
병아리 하면 노란색을 떠 올리는데 이 토종 병아리는 노랗지 않고 꿩새끼 비슷한 색깔을 하고 있습니다
이닭들을 잘 보호하고 키우는게 나의 의무이며 취미중에 하나입니다
물 탱크에 물을 채우고,물그릇을 깨끗이하고
사료통에 좋은사료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쥐 구멍을 찾아서 발로 메꾸지만 또 뚫고 들어와 사료를 축내고 흩어놓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