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정리맨 2008. 9. 8. 20:59

 

 

오늘 캔 더덕중에 작고 못생기고 상처난 것들을 모아서

 

 

평강님이 다듬고 있습니다

 

 

하얗게 다듬은 다음

도마에 놓고 얇게 썰어서 살짝 두들긴다음

후라이팬에 살짝 구운 다음 , 고추장을 바르고 살짝 재벌 구웠습니다

 

 

아삭 하면서 향도 좋은것이 얼마나 맛있는지

하얀 밥에 더덕 구이만으로 뚝딱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