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정리맨 2007. 8. 8. 21:02

 

오전에 그렇게 퍼붓던 비가 오후에 그쳤다

급히 옥수수를 따 와서 다듬고 있는데 택배차가 도착했다

손님도 택배 아저씨도 함께 도와 가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울릉도와 제주도로 보냅니다

 

 

택배 부친 후에도 난 계속 작업을 합니다

너무 마른것은 씨앗으로 작업하고

벌레먹고,알이 꽉 차지 않은것은 다듬어서 삶아 먹도록 합니다

 

 

삶아서 먹어보니 존득하고 찰진것이 맛은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