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정리맨
2007. 4. 26. 22:46

비닐 안쒸운 부분이 더덕 밭입니다
벌써 더덕싹이 한볌이 넘는것도 많이 있습니다
저 많은 잡초를 손으로 하나씩 뽑기 시작 하였습니다

잡초는 다뽑고 더덕싹만 남았습니다

5미터 마다 굵은 지지대를 망치로 박고
그사이에 1미터 간격으로 작은 지지대를 꼿았습니다

그리고 줄로 잡아 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나무 끝부분 가는것으로 촘촘히 꼿아 세웠습니다

이제 더덕이 싸우지 않고 자기 지팡이를 집고서 하늘을 향할겁니다

이랑속에 깊이 묻힌것은 아직 안올라 왔습니다
많은 대나무와 정성으로 자연에 가깝도록 정성을 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