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정리맨 2007. 3. 22. 22:22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날~~~~

밤에,,,

손전등 큰것을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빛이 퍼지지 않고 광선검으로 쭉뻗어 나가서 50미터정도로 끝납니다

그 검에 내리는 안개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장난기가 발동하여

그 검으로 하늘을 이리저리 자르며

칼 춤을 쳤습니다

 

지금 밖에 안개비다 내리면 나가서 한번 놀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