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많은 일들이 하루사이에

만년설/정리맨 2006. 10. 30. 21:56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하늘보고 별보고 들어오면 6시반이된다

30분간 메일이나 쪽지 확인 정리하고

밭으로 나갔다. 도라지 한박스를 캐어 왔다

 

 

그중엔 한뿌리가 이렇게 큰것도 있다

 

 

250그램이다

 

 

도라지 종근.  땅두릅 종근,  효소등등 오늘 택배부치고 배달할것들을 12시까지 포장했다

택배회사 가서 부치고

우체국가서 부치고

김해 2곳 직접 배달하고

쇼핑하고

이제 영국에서 들어온 형님과 처형을 만나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피곤이 밀려와 쉬고 있는중에...

 

평강님 사진도 한판 찍어주고

 

 

나도 기운 차리고 포즈를 만들어봤다...날개~~~나는 날고 싶다~~~~

 

 

처형과 기념 촬영,,너무 닮았지요??

 

몇년만에 만남이라 너무 기뻐서~~~

 

검은모자 언니와 동생 평강

이렇게 기념 촬영 마치고

각자의 바쁜 스캐즐땜시 아쉬운 이별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숨을 돌리고 다시 차를 몰아서 부산으로 나갔다

아들을 만나서 고기집으로 가서 고기를 사먹이고

어제 찍은 사진을 찾아서 돌아왔다 

 

사진을 다시 핸폰으로 찍어서 올렸습니다

아들은 앉아서 애비는 서서 키맞춤을 하였습니다

보고싶을때 보기 위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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